(왼쪽부터)김창수 갤럭시아에스엠 센터장, 강준서 선수, 조재현 선수,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상무이사가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리더스코스메틱 제공)

 

[서울와이어] 리더스코스메틱은 스포츠마케팅사 갤럭시아에스엠과의 계약을 통해 장애인 수영선수 2명을 고용, 근로 채용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채용식에는 대전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소속 2명의 선수와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상무이사, 김창수 갤럭시아에스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리더스코스메틱에 입사한 2명의 선수는 회사에 소속돼 장애인 수영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훈련 및 지도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상무이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무는 물론 리더스코스메틱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선수가 입사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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