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릭스도자기’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열’이 아닌 ‘빛’으로 조리해 더욱 건강한 조리가 가능한 ‘힐링요 건강조리기’가 인기다.

그 동안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렌지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열을 이용해 조리를 할 경우 필수영양소를 변성, 파괴할 수 있다. 식재료의 영양소와 효소가 파괴되면 각종 유해균 및 불순물질이 응축되어 장기적으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하는 도자기 ‘에릭스도자기’는 열이 아닌 빛을 이용한 ‘힐링요 건강조리기’를 선보였다. 영양소가 빛을 만날 경우 좋은 영양소는 2~10배 증가하고 해로운 성분은 감소하는 등 마치 발효와 같은 효과를 낸다. 

힐링요 건강조리기는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어떤 요리도 가능하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기존의 조리기는 전자레인지를 통해 음식을 데우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면 힐링요는 전자레인지의 파장을 조리기 바닥에서 흡수해 높은 온도의 빛으로 전환해 조리하게 한다. 간단하게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식재료의 수분 유지, 지방 배출 면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다. 

에릭스도자기 관계자는 “힐링요 건강조리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중에서도 생명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인 생육광선으로 조리하는 구조다”며 “처음에는 고객들도 전자레인지의 조리방식에 대해 불신을 보이시지만 사용해보시면 간편한 조리로 건강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흡족해 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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