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는 경주는 신라 천 년의 역사가 숨 쉬고 있어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장이다. 선덕여왕과 관련이 깊은 첨성대부터 신라를 대표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양동민속마을이 있는데, 특히 황리단길은 최근 조롱박, 여주 등 넝쿨 식물로 생태 터널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근의 경주 황리단길 맛집에서 허기도 채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다인매운등갈비찜

 

또한, 동궁과 월지는 과거 안압지로 불리던 곳으로 은은한 조명 빛과 함께 더해지는 야경으로 유명하다. 오래전 신라왕궁 옆의 별궁으로 수려한 모습을 자랑해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저녁 야경 으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경주 안압지 맛집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도 가득해 많은 이들이 풍경을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겸하며 가족 여행지로 방문하는데, 이 중 ‘다인매운등갈비찜’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 매운등갈비찜 맛집 다인매운등갈비찜은 100% 국내산 생 등갈비만 사용해 신선함과 맛을 동시에 잡고 있다. 매운맛과 중간 맛, 순한 맛 등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어른뿐 아닌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더불어 생갈비를 이용한 갈비 본연의 맛도 있지만 갈비 양념장도 맛있어 공기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경우도 많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인매운등갈비찜

 

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는데, 양파와 당근, 깻잎, 참기름, 김 가루가 들어가 더 고소하고 산뜻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볶음밥에는 계란볶음밥과 치즈볶음밥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한데, 치즈볶음밥의 경우 치즈를 듬뿍 뿌려 치즈의 고소함을 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먹는 것뿐 아니라 포장이 가능해 원하는 만큼 포장을 할 수 있으며, 좌식과 입식 자리 모두 다 갖추었고, 좌식의 경우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넓고 쾌적하여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다는 평이다.

 

경주 첨성대 맛집 다인매운등갈비찜 관계자는 “과거 다인숯불곰장어에서 상호를 변경한 곳으로 이전부터 첨성대와 안압지를 방문하던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젊은 층이 좋아하는 경주 맛집 추천 메뉴 등갈비찜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지만,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어른들 모두가 좋아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치즈볶음밥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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