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커피업계 MD상품 출시 경쟁이 활발한 가운데 투썸플레이스가 고급화로 차별화를 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사용한 프리미엄 MD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도시의 밤하늘을 모티브로 개발했으며 머그컵 2종과 보틀 1종으로 구성됐다. 유럽 도시의 반짝이는 별 또는 영롱한 빗방울 모양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해 항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크리스털 MD상품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해당 제품 소진 시까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MD상품은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멋과 실용성 모두를 잡았다”며 “환경보호 및 친환경 소비를 위해 다회용 컵 개발 및 출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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