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H 대구본부 사옥서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 관련 강좌
공동주택관리 지식공유 서비스 전국 확대로 주택관리 투명성·효율성 제고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6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소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4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를 주제로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의 노하우와 지식을 토대로 적정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 주택관리업체 현장 실무자와 정보접근의 기회가 부족한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열린강좌는 19년도부터 적용되는 공동주택 회계연도 통일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구성해 실무자와 입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관심이 많음에도 거리상의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지역의 현장 실무자와 입주민들을 위해 추후 전국으로 개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열린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번 열린강좌는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관리비 등 입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분쟁가능성이 높은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를 주제로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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