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제공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영어교육기업 야나두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7월 27일 오후 7시, KT체임버홀에서 영어 강연회 <아이캔스피크>를 실시한다.

 

이 날 강연회에는 김미경 강사와 야나두 권필 강사를 비롯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일반인 연사 3명이 무대에 오른다. 일반인 연사 3명은 10대 자퇴생 정유진 양, 40대 밸런싱아티스트 변남석, 장애 아동 엄마 김영심 씨로, 각각 ‘자살’ ‘실패’ ‘장애’ 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아팠던 때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점은 영어 강연회지만 무대에 오르는 연사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어가 서툰 사람들이 스스로 영어 잠재력을 깨워 세계를 향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강연회의 취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인 연사 모집 때부터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오롯이 ‘세계를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사람에게 사연을 공모 받아 ‘진성성’을 의주로 총 3인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야나두가 체계적인 영어 교육 시스템을 지원 중이다.

 

야나두 스페이스에서 매주 진행상황을 체크해, 영어를 하면서 어려운 점을 개선해나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밴드 앱을 통해 1 대 1 밀착 지원으로 발음, 억양 등을 세세하게 체크하는 방식이다.

 

교육에 참여중인 40대 연사 변남석 씨는 "학창시절 선생님의 주먹구구식 영어 암기 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선뜻 영어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야나두로 공부하니 비로소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 스피치 당일까지 야나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연을 준비한 야나두 관계자는 “언젠가 영어 스피치를 꿈꾸고 있는 분들, 한 단계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 어떤 분야든 도전을 앞두고 용기가 필요한 분들, 오셔서 열정과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생 첫 ‘영어’ 스피치에 성공하는 기적의 현장을 함께 하고 싶다면 세바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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