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GS칼텍스는 22일 강남역 소재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정비사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킥스 메카닉 밋업(Kixx Mechanic Meetup)'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밋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약 70여명의 정비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후처리장치(DPF), 어디까지 고쳐봤니?'를 주제로, 디젤 엔진 DPF에 대한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 강의는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비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팀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윤활유 시장에서 주요 고객인 정비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밋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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