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부터 이론, 실습 프로그램 등 10개 강의 진행

▲ 샘표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와이어] 샘표는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장(醬)과 발효 그리고 우리맛의 가치를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장을 중심으로 ‘발효’에 대해 인문, 과학, 영양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배울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우리맛 발효학교는 크게 △1부 '우리발효와 식문화' △2부 '우리발효와 과학' △3부 '우리발효, 우리맛'으로 나뉘어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농업과학원 홍승범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및 가르기 체험 등 다채로운 실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맛 이야기’라는 테마 특강도 매회 진행할 예정이다. 샘표가 우리맛을 다양한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우리맛 연구 결과를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40명이며 선정된 수강생은 오는 11월 16일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샘표 홈페이지 게시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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