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거주 우수고객과 자녀 20여명을 초청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초청 고객들은 이날 자녀와 함께 빵 만드는 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사는 제작된 빵을 우리사회 소외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생명은 매년 우수고객과 농촌을 찾아 농산물 수확과 전통먹거리 체험, 생태 탐방 등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경기 양평 별내체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260여명 대상으로 총 7회 진행할 예정이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자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심고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라며 “단순히 체험에만 그치지 않고 체험행사를 통한 결과물을 우리 사회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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