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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21일 온비드에서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1건을 포함한 100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2307억원 규모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63건 포함돼 있다.

한편 캠코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의뢰한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공매로 내놓고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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