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사옥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계 금융경제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연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각 급 학교 교사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학교 경제교육 방법론 △증권·금융시장의 역할 △증권예탁결제제도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2007년부터 매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증권·금융연수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 종합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투자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금오융시장 핵심인프라로서의 역할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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