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나노 신소재 전문기업인 나노브릭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장중 1만7750원까지 올랐으나 2%대 상승에 그쳐 공모가를 밑돌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나노브릭은 시초가(1만4400원) 대비 2.78%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만6000원보다 7.5%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전기장이나 자기장 등 외부 자극에 따라 색상과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 신소재(자기색가변 소재·MTX)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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