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칫의 ios 전용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이 지난 7월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iOS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칫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된 엘리베이터 피치 문화를 동영상 기반의 플랫폼으로 옮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대해 피칫의 이재광 수석 개발팀장은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광고 없이도 수백 건의 다운로드가 4.5점의 평점과 함께 기록되는 등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ios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달라는 투자자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계획보다 최대한 빠르게 앱스토어 런칭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칫은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출시 완료와 함께, 8월 말 또 한 번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피칫은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 채널,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통한 플랫폼 동향 파악, 그리고 머신러닝을 적용한 스타트업 탐색 알고리즘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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