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가 오는 30일 롯데몰 수지점에 2호점을 오픈한다. (사진= GU제공)

 

[서울와이어] 패션브랜드 GU(지유)는 오는 30일 롯데몰 수지점에 국내 2호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GU는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이 2006년 내놓은 브랜드로 지난해 9월 잠실 롯데월드몰점에 첫 매장을 열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2호점은 롯데몰 수지점에 새로 개점하는 유니클로 매장 옆에 나란히 문을 연다. 두 브랜드의 매장 통행이 자유롭고 피팅룸을 서로 교차해서 쓸 수 있어 유니클로와 GU 모두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U 관계자는 "GU 롯데몰 수지점에서는 개인마다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GU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며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매장 방문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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