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아기물티슈 대표 브랜드 브라운이 최고 기온 4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티슈를 구매할 수 있도록 40도 이상의 고온에서 ‘수분손실 테스트’를 진행, 수분량 변화율 0.00%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분손실 테스트는 한국건설 생활환경 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했으며,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른 브라운 물티슈의 중량 변화율을 측정해 품질의 안정성을 평가했다. 저온조건(-6±2℃)과 고온조건(40±2℃)에서 각각 테스트했으며, 특히 고온조건 테스트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서도 산뜻함과 촉촉함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브라운 물티슈의 저온조건과 고온조건의 수분량 변화율은 각각 0.00%~0.02%와 0.00%로, 특히 고온조건에서의 품질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는 저온조건과 고온조건에서의 평균 중량변화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브라운 물티슈는 주변 온도나 습도에 상관없이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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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관계자는 “연일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물티슈의 수분량 손실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고객들이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브라운 물티슈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품질 관리와 품질 테스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신생아 물티슈 브라운은 지난 3월 출시된 ‘네이처’ 라인을 통해 원산지와 생산자 프로필을 공개하는 등 업계 내 차별화로 이목을 끌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주최 물티슈 브랜드 평판 1위를 12회 연속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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