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구매한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를 연휴 전인 11일까지 배송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상품과 신선상품의 경우, 8일 자정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은 추석 프로모션 페이지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현대닷컴은 ‘추석 식품 선물세트 전용 15% 할인 쿠폰’을 일 2회 한정 지급하고, 바로 접속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최대 75만원)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5만원 이상 모바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5~7%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H몰도 바로 접속해 누적 결제금액 5만원 이상 또는 2세트 이상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최대 100만원)를 H포인트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추석 식품 선물세트 전용 10% 할인 쿠폰‘도 1일 2회 제공하고 6만원 이상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은 일자별로 5~7%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표 명절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을 10~15%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추석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며 “추석 전까지 선물세트가 차질없이 배송돼 명절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택배사와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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