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보성그룹은 5일 서울 문정동 한양타워에서 KDB산업은행과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등 에너지·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은행은 보성그룹이 전남 여수 광양만 묘도의 약 87만㎡ 부지에 LNG 저장탱크 4기와 항만, 기화설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에 예비 금융자문을 제공한다.

또 보성그룹이 진행중인 영남 해남기업도시 '솔라시도'와 새만금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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