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우리은행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자동화기기(ATM)와 저축송 댄스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저축송 댄스영상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들이 등장, 저축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무를 구성했다. 

핑크퐁 자동화기기는 저축송 영상에서 어린이 주인공이 핑크퐁은행으로 환상모험을 떠날 때 사용했던 자동화기기 콘셉트로 꾸며졌다. 을지로입구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장터,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잠실 롯데월드, 킨텍스 원마운트 등 5곳에서 오는 11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저축댄스챌린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저축댄스 따라하기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핑크퐁저축댄스챌린지’로 태그 게시하거나,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후 은행 담당자에게 참가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갤럭시노트 10+, LG프라엘 풀패키지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아이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저축 습관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많은 가정이 저축댄스챌린지에 참여해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6월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3종을 출시, 3만좌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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