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북한이 이달 하순에 미국과 대화를 재개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10일 장초반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일신석재는 전날보다 14.16% 상승한 326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고려시멘트,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등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건설 경협 관련주로 분류된다.
남북 철도연결 테마주로 거론되는 부산산업(10.7%)·푸른기술(6.41%)과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가 있는 아난티(5.15%) 등 신원, 남광토건, 좋은사람들 등 개성공단 입주사들도 동반 상승했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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