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전광현 사장(사진 우측 세 번째)이 구성원들과 함께 조인스정 누적매출 4000억 돌파 기념 세레머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SK케미칼은 지난 2002년 출시한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꼴로 팔렸다.

SK케미칼은 조인스의 안전성, 진통 및 연골보호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신뢰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인스는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 등으로 만든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로 지난해 매출은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340억원으로 국내 시판 중인 천연물 의약품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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