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내선 결항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22일 오전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의 항공편의 대다수가 결항된다.

 

따라서 항공기 이용객은 결항편과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제주공항은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총 489편 전체 결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기 이용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면서 “항공사는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항공편 실시간 운항 정보는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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