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밴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소유의 시대'가 가고 '공유의 시대'가 왔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필요한 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공유문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과거에는 무조건 구입해서 써야한다고 여겼던 것들을 잠시 빌려서 내 것처럼 사용하는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공유하는 승차공유업 시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의 핵심분야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는 2030년에는 전체 자동차 관련 시장 매출 규모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할 정도다.

 

자동차를 공유하는 방법으로는 카셰어링과 라이드셰어링 서비스가 있다. 카셰어링은 자동차 자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간 단위의 렌트카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라이드셰어링은 자동차, 기사를 탑승객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사가 포함된 렌트카 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라이드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콜밴 서비스다. 다양한 나라로 취항하는 비행기편이 많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의 새벽 스케쥴을 선택해,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짐이 많거나 대가족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고, 공항 주차장 또한 주차요금이 만만치 않다. 공항콜밴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 할 수 있다.

 

안전하고 실속 있는 가격에 기사포함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드셰어링 업체로 ‘제이에스밴’을 꼽을 수 있다.

 

콜밴은 집에서 공항까지 도어 투 도어 픽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짐칸 이용이 편리하고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제이에스밴’은 전화나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 콜밴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제이에스밴’의 라이드 셰어링은 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픽업 가능하며, 짐과 인원수에 따라 콜밴, 프리미엄밴, 리무진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본사에서 17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본사 소속 기사들은 정기적 의전교육과 전기사 영어회화가 가능해, 의료관광, 외국인 픽업, 골프관광, 기업의전 등으로 찾는 고객들도 많은 편이다.

 

제이에스밴 관계자는 “한 해 평균 7000만명에 이르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차량 탑승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라이드셰어링을 시작하게 됐다”며 “서울 용산구를 기준으로 리무진버스 정류장은 18개에 불과한 반면, 제이에스밴 라이드셰어링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에스밴’은 추후 공항간 라이드셰어링 분야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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