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 사진 = 벤앤제리스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0일 편의점 GS25는 지난달 24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벤앤제리스(BEN&JERRY‘S)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강원권을 포함한 7000여개 점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빙과류 판매 1위 브랜드 벤앤제리스는 합성향료와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GS25는 벤앤제리스를 시범적으로 판매했던 24개 점포의 아이스크림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3.2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벤앤제리스를 구매한 고객 연령대와 성별은 20대 여성(34.2%), 30대 여성(27.4%) 순으로 오피스 상권 내 젊은 여성 고객의 구매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GS25는 시범 판매 기간 중 일부 점포에서 물량이 소진된 것을 고려해 매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상품 6종의 재고를 24만개가량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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