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영상 공모전'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마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83개 마을에서 70개 공동체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 주거지 삶의 모습을 반영한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원본과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상금 120만원) △우수 10팀(상금 각 50만원) △장려 29팀(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 주민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sju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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