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꼭 먹어야 해" 오뚜기 롯데제과 팔도 外 - 서울와이어
"어머, 이건 꼭 먹어야 해" 오뚜기 롯데제과 팔도 外
"어머, 이건 꼭 먹어야 해" 오뚜기 롯데제과 팔도 外
  • 염보라 기자
  • 승인 2018.08.2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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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트랜스포메이션(변형)' 트렌드가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8월 넷째주, 식음료업계는 기존 인기 제품을 변형해 재미를 더한 신상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오뚜기는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라면 X 호안미로'를 내놨다. 스페인 화가 ‘호안미로’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로 탄생했다.


호안미로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해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호안미로의 작품은 노랑, 빨강, 파랑 등 원색을 사용해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호안미로와 함께하는 진라면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오뚜기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인기 비스킷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수제 디저트 쿠키 타입 ‘몬스터칙촉’ 2종을 출시했다.


몬스터칙촉은 기존 칙촉에 디저트의 이미지를 강화해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을 위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모양은 유지하면서도 크기가 커지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빅사이즈 디저트 쿠키며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초콜릿의 함량을 높인 '몬스터칙촉 쇼콜라'와 커피·크림치즈가 더해져 부드러운 맛이 좋은 '몬스터칙촉 티라미수' 등 2종이다. 봉지 단위의 낱개로도 구입 가능하다. 

 

 

팔도는 식혜음료 ‘비락식혜’의 맛을 그대로 담은 ‘비락식혜 스틱’을 선보였다.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들이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가 된다.
 

김기홍 팔도 음료BM팀장은 “‘비락식혜 스틱’은 일반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비락식혜 제품을 다양한 형태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전통음료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말랑카우 캔디'를 우유로 재해석한 '말랑카우 라떼(사진 오른쪽)'를 출시했다. 


달콤한 연유 향과 진한 우유 맛의 말랑카우 특징을 살린 가공유로, 1급A 원유를 사용해 신선함을 더했다. 말랑카우 캔디의 젖소 캐릭터 등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친밀감을 살렸다.


말랑카우는 2013년 출시돼 매년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롯데제과의 인기 소프트 캔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인기 캔디를 마시는 우유로 즐길 수 있어 맛과 재미를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열사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커피믹스 시장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 회사는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온(ON)’을 통해 커피믹스 제품 ‘마이 오피스 커피(My Office Coffe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하여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대상 관계자는 “꾸준한 커피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시선을 모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아이를 위한 주스 '안심주스 아이꼬야' 3종(레드비트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을 새로 내놨다.


각각 유기농 사과,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를 사용했으며 한국영양학회와의 공동설계를 통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안전하면서도 재활용이 쉬운 신개념 종이캔 ‘카토캔’을 적용하고 빨대까지 부착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달콤한 과일과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어우러진 요거트케이크 2종(‘복숭아요거트케이크, 망고요거트케이크)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복숭아와 망고를 활용해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과 은은한 색감으로 눈과 입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입안 가득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이 어우러진 신제품과 함께 한풀 꺾인 더위는 잊고 일상 속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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