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어네이버가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즈캐슬과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을 제작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가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즈캐슬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을 제작했다.

쥬니버 통학버스 안전송은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가사와 영상이 특징이다. 기존 통학버스 안전송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벨트 버튼을 눌러 푸는 법을 알려주고, 손으로 경적을 누를 힘이 없는 아이들이 엉덩이로 대신 경적을 누르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를 사용했다. 쥬니버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안전송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악보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쥬니버 통학버스 안전송은 공개된 후 열흘 동안 핑크퐁의 ‘상어가족’보다 높은 재생 수로 동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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