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840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840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수장미 아파트 1만1084㎡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92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신탁방식의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올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1조1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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