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식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해피엔딩과 업무협약 체결


▲ 2일 NH농협은행 김기해 신탁부장(왼쪽)과 해피엔딩 박덕만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NH농협은행은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후불식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귀속권리자(사후 수익자)를 지정하고,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하면, 고객 사후에 상속인들의 별도 동의 없이 귀속권리자에게 즉시 지급 가능한 상속형 신탁상품이다.


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 고객에게 △사전 유선 장례상담 △사전 장례지도사 방문 △사전 안치시설 동행 △사전 영정사진 제작 등 서비스를 생전에 제공하고, 사후에는 △장례비용 10% 할인 △장례지도사 출동 △제휴 장례식장 최대 50% 할인 △사후 행정절차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피엔딩은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 고객을 위한 전용 모바일앱을 개발해 장례정보 및 비용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NH농협은행 김기해 신탁부장은 "해피엔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NH All100플랜 사랑남김신탁' 가입 고객에게 더 나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염보라 기자 boraa8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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