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 사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8.8%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일 공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 까닭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8.80%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시에 따르면 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조8332억원으로 드러났다. 영업이익은 1801억원으로 3.9% 감소했음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25.5% 늘어난 16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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