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SK케미칼 자회사인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아이와 임산부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감백신은 늦어도 이달 안에 접종을 받아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33만여명이 무료접종 대상에 신규 포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는 홍역, 수두, 돼지열병 등 전염성 강한 감염병이 유행해 예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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