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CI (사진= 셀트리온)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미국 출시 소식에 제약사인 셀트리온과 해외 영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4% 상승한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가 오는 11일 미국에 출시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식 발표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인다. 리툭시맙 성분의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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