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사진=기상청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수요일인 5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도,인천 28도,춘천 28도,대전 28도,광주 29도,대구 29도,부산 29도,울산 30도,제주 29도 등이다.
 
 
비가 온후라서인지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4시10분 날씨누리를 통해 발표한 기상 속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예상 강수량(5일)
- 북한: 5mm 미만
 내일(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많아지겠다.
 모레(7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기온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6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 강풍 전망 >
 오늘까지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 해상 전망 >
 오늘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먼바다는 오늘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해안과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 태풍 현황과 전망 >
 제21호 태풍 '제비(JEBI)'는 03시 현재,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115km/h))으로, 일본 삿포로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8km의 속도로 빠르게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앞으로 24시간 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예상됨.
 
 
기상 특보- 4일 오후 4시발표
(1) 강풍 예비특보
o 09월 05일 오전 : 울릉도.독도
(2) 풍랑 예비특보
o 09월 05일 오전 :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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