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무역협상 불확실성 2120대...홍콩시위 격화 우려 환율 급등 - 서울와이어
코스피, 무역협상 불확실성 2120대...홍콩시위 격화 우려 환율 급등
코스피, 무역협상 불확실성 2120대...홍콩시위 격화 우려 환율 급등
  • 김하성 기자
  • 승인 2019.11.1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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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7년만에 최대 폭락하는등 미국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25일 코스피가 또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 무역협상 불확실성 2120대...홍콩시위 격화 우려 환율 급등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철폐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고 언급,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져 11일 코스피가 212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0.61%) 하락한 2124.0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6억원, 1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144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44%)와 SK텔레콤(0.21%)이올랐고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1.22%), 현대차(-0.40%), 셀트리온(-1.06%), LG화학(-1.86%), 신한지주(-1.14%)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49%) 내린 661.3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8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억원, 7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펄어비스(2.05%), 메지온(7.60%), 휴젤(1.25%)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9%), 에이치엘비(-5.68%), CJ ENM(-0.45%) 등은 내렸다.
 

 

이날 특징주로는 정치인 출신 정부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를 막지 않겠다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에 이낙연 국무총리의 총선 출마설이 힘을 받으면서 남화산업 남선알미늄등 이 총리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남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57%)까지 뛰어오른 1만2400원에 마감했다.

 

 남선알미늄도 29.96% 급등 상한가인 5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남화산업의 계열사인 남화토건(15.93%)을 비롯해 남선알미우(27.59%), 이월드(14.64%), 티케이케미칼(13.18%) 등도 동반 상승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후속편 '겨울왕국 2'의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유통사업을 하는 SM라이프디자인(SM Life Design) 도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른 34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였다.

   

이날 라파스는 시초가(1만9950원) 대비 9.52% 하락한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2만원)보다는 9.75%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홍콩 시위 격화 우려에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3원 오른 달러당 1166.8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으며,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

 

홍콩 시위자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벌써 세 번째이다.

 

시위가 더 격해지면 중국이 홍콩에 병력을 투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아시아 금융시장에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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