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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매매시간과 호가게시판(K-OTCBB) 호가 접수시간, 채권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공시시간을 1시간씩 늦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하루 K-OTC시장의 매매시간과 K-OTCBB의 호가 접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임시 조정된다.

오후 4시 30분에 발표되던 채권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은 오후 5시에 산정돼 5시 30분에 발표된다. 채권 시가평가기준수익률 발표시간도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한편 은행연합회도 이날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연합회는 수능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 영업시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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