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HDC현대산업개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뒤 장 초반 약세/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우선협상대상자 발표후 13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매각' 예정인 에어부산은 5.15% 내린 8840원에, 아시아나IDT는 9.98% 내린 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각사인 금호산업과 우선주인 금호산업우도 약세를 보였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지주사인 HDC, 그룹 계열사인 HDC현대EP도 장초반 약세다.

   

금호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안건을 논의한 끝에 본입찰에 참여한 3곳의 컨소시엄 중 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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