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17일 방콕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필리핀 방문길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은 부유한 나라“며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고, 또 더 많이 기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협상 불발로 인한 상황대처에 대한 질문에는 "국무부가 협상의 주무 부처"라면서 "상세한 내용은 그쪽에 맡겨야 한다"며 구체적 언급은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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