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금융안전홀딩스는 지난 7일 조성익(사진) 전 증권예탁결제원 사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안전홀딩스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 업체인 청호이지캐쉬와 현금수송 전문업체인 한국금융안전의 지주회사다.

조 회장은 행시 20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예산실과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재정경제부 장관비서실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07년 5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증권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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