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아카데미의 SNS마케팅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동작구)

 

[서울와이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내달 2일까지 관내 소재 창업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1인 창업아카데미 ‘창업자의 실전 SNS마케팅’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다수 창업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자체 홈페이지 제작과 SNS마케팅을 교육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로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자의 실전 SNS 마케팅’ 과정은 동작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에서 총 9회차로 매주 화, 목, 금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마케팅의 기본, 지도검색 등록 ▲매출을 낼 수 있는 기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명함·카달로그 만들기·쉽고 간단한 무료 홈페이지 제작 네이버 MODOO 활용법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마케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홍보·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수료생들이 스스로 창업동아리를 구성해 추가 교육 및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연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정보 제공으로 세심한 사후관리도 계속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검색광고 활용기법, 홈페이지 제작, 블로그 활용법 등 ‘창업자의 실전 SNS마케팅’ 과정을 운영해 총 36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상은 관내 소재 창업자 또는 주민 24명이며, 12월 2일(월)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신청은 전자메일, 팩스, 또는 동작구청 생활경제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로 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2015년부터 추진해온 동작구 특화 창업교육 ‘1인 창업아카데미’는 소자본 창업을 위한 좋은 길잡이”라며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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