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항공기[에어프레미아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에 입사 예정인 기장 30여명이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됐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기장들은 최근 열린 워크숍에서 주주 참여 기회를 요청했고, 이에 회사 측에서 제3자배정 방식으로 기장들에게 주식을 배정했다. 

 

기장들이 투자한 금액은 25억원 정도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470억원을 넘었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초 운항증명(AOC)을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동남아에, 2021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서부 지역에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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