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임직원들이 6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애경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이날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 5000장을 홍은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가구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대전시 유성구 지역 내 독거노인가정 4곳에 1284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연탄값이 상승해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 중인 소외계층에게 금전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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