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의 ODM·OEM 관계사 코리아나 바이오는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기념행사를 치러오고 있다.
코리아나 바이오는 2014년 설립 이후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국, 홍콩, 러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사로잡아 설립 2년 만에 수출 실적 100만불을 달성하면서 업계 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8년 수출 실적 300만불 달성에 이어 올해 500만불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룩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코리아나 바이오 측은 전했다.
코리아나 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우수한 Brand-ODM 서비스로 글로벌 유통 업체의 생산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질력 향상에 힘써 글로벌 ODM·OE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