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뷰가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한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허블)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모바일 웹 브라우저 서비스를 운영하는 ㈜허블(huvle)은 허블뷰(huvleview)가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한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광고 운영의 적합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31일 밝혔다.

 

허블뷰에서 트래픽 측정에 사용하고 있는 MRC(미디어 검증 위원회) 국제 광고 표준은 구글과 미국에서 지표로 사용된다. 이는 트래픽 봇, 클릭 수 조작 등의 어뷰징(수익 조작)을 방지하고, 광고 수익의 투명성, 안정성을 보장한다. 허블은 이외에도 대량의 트래픽을 보다 국제 광고 표준에 맞게 운영하고자 IAB(양방향 광고 협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황고연 대표는 “허블뷰는 트래픽을 국제 광고 표준에 맞게 제공하여 효과적인 광고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며 “글로벌 광고에 적합한 차별화된 매체로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퍼포먼스와 제휴 앱 개발사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길 공동대표는 “허블뷰 브라우저는 제휴 앱 유저별 특성과 성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유저들의 앱 사용률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허블뷰와 연동된 앱 개발사 ‘짤-정말 쓰기 쉬운 포인트 앱’은 올해 초 제휴를 통해 유저들의 클레임 없이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메이플 백과사전’은 기존 사용하던 인앱(In-APP) 광고보다 허블뷰의 서비스를 통해 얻는 수익이 많아졌다. 

 

또한 허블류와 3년 간 제휴 중인 ‘메모G’ 측은 “어렵지 않은 연동 작업으로 매출도 올리고,  해외 유저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의 신뢰를 받는 독창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은 허블뷰는 글로벌 DSP(Demand-Side Platform), SSP(Supply-Side Platform) 업체인 TPMN, 스마토(Smaato), 민티그럴(Mintigral) 등과 제휴되어 있다. 

 

별도의 브라우저가 아닌 제휴 앱 기반의 모바일 브라우저인 허블뷰는 핵심 서비스인 노티바(알림창) 외에도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플러스 서치, 핫 링크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허블은 2020년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 외에도 제휴 앱사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신규 SSP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블(huvle)은 2015년 모바일 매체형 네트워크 플랫폼 허블뷰(huvleview) 브라우저를 런칭해 많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모바일 브라우저가 아닌 제휴 앱에 연동되는 모바일 브라우저 허블뷰는 상태바 알림창, ‘노티바(Notification-Bar)’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현재 150여개의 제휴 앱들이 허블뷰 연동으로 추가 광고 수익과 함께 안정적인 앱 운영의 혜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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