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언급하는 '플렉스' ... 어떤 의미?/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쳐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플렉스' 뜻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렉스(flex)'의 사전적인 의미는 '몸을 구부리다' '몸을 풀다' 등이지만, 최근에는 '돈 자랑' '자기 자랑'의 의미로 확대돼 젊은 세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다.

 

지난달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배우 공유가 출연해 '플렉스'의 뜻을 처음 알았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공유는 자신의 플렉스에 대해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 좀 해봐야 한다. 일단 잘생겼지 뭐"라면서 "옷이 '공유빨' 받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철 또한 '플렉스'를 언급했다.

 

김희철은 게임으로 '플렉스'를 한다면서 "휴대폰 게임으로 4000만원 정도 쓴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