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돔 투어로 관객 약 60만명을 동원해 추가 투어 공연에서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지난해 11월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열린 일본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XV~'(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로 관객 약 60만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어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도쿄돔, 홋카이도 삿포로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5개 도시에서 총 14회 열렸다.
특히 지난 19일 코세라돔에서 열린 콘서트는 일본 데뷔 15주년 앨범 'XV'에 수록된 '길티'(Guilty) '마스터'(Master) '핫 소스'(Hot Sauce)를 비롯해 총 27곡을 선보여 일본 방송사 BS스카파를 통해 생중계됐다.
동방신기는 오는 4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도쿄돔에서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투어 관객 수가 70만 명에 가깝게 될 것이라 전망된다.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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