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고장,온수 부평구청 방면 열차 지연 운행…시민들 불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2일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을 출발해 신풍역으로 가던 7175 열차(부평구청행)가 고장으로 멈춰서 수분간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현재 7호선 온수, 부평구청 방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고 지연 사실을 알렸다.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뒤따라오던 열차가 밀어서 옮길 수 있도록 연결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서울교통공사측은 고장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