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종합기술원 전경 (사진= 애경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애경산업은 '애경산업 주름개선 펩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외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심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애경산업 주름개선 펩타이드는 자연유래 항산화 물질이 결합된 복합소재다. 주름개선 효능과 생체 친화도를 높인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신소재 중 하나다. 

 

회사는 ▲피부 콜라겐 생성 촉진 ▲콜라겐 분해요소 활성 억제 ▲엘라스틴 분해효소 활성 억제 효능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은 앞으로 신규 독자 성분을 적용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기능성 화장품 성분 외 신규 독자 성분을 보유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 신소재 개발을 통해 펩타이드 소재의 국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더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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