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면세점이 재외국민의 국제 활동 활성화를 돕기 위해 한인회총연합회와 손잡았다.
 

롯데면세점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교육센터 드림홀에서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 주재 한국인의 국제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롯데면세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인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아시아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외국민의 국제 활동 활성화를 돕고 아시아 1위 면세 브랜드로서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현재 해외 7개국에서 총 12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2020년 해외 사업 매출 1조원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올해 6월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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