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아동권리보장원 등 4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한일병원 등 3개 기관이 제외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규 지정된 기관은 아동권리보장원, 재단법인 자활복지개발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해제 지정 기관에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사단법인 한국산학연협회,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이 포함됐다.

    
이외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수목관리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견경돴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은 작년보다 1개 늘어난 340곳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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