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평구 제공, 늘배움학교 활동 모습]

 

[서울와이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평생학습관(관장 이창식)은 한글과 생활문해교육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늘배움학교' 학습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은평구평생학습관은 2011년 학력 미인정 초등과정을 시작으로 성인 대상 문해교육 '늘배움학교' 를 운영 중이며, 201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학력 인정기관, 2016년 중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늘배움학교는 초등·중등·생활문해 과정 등 30여 개 반이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900여 명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2020학년도 늘배움학교는 초등 4개 반과 중등 4개 반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의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늘배움학교 관계자는 “모든 은평주민들이 한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능력 및 지역사회 이해와 경험을 갖추어 건강하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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