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한국의 미식 문화를 알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올해로 3회차를 맞는 2019년형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디션 발간일을 공식 발표하고 10월 18일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미쉐린 스타 레벨레이션 (MICHELIN STAR REVELATION)’이라는 명칭 아래 새롭게 진행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의 발간 행사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자리가 마련되며 스타 셰프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열정적인 미식가들을 위한 오마주를 의미하는 ‘저니 투 패션(Journey to Passion)’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의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레스토랑 및 호텔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표지=미쉐린 가이드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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